귀여운 발걸음

by 정재경 식물인문학자 스토리텔러

오늘 아침 달리기는 몸도 무겁고, 속도도 나지 않았다. 평소와 비슷한 생활을 했음을 감안하면 화를 냈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화를 내는 날도 있다. 화를 내 봤자 나만 손해라는 걸 알면서도 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 그때마다 스스로 금붕어가 아닌가, 반성하게 된다.


화를 내면 코르티솔 호르몬 등이 쏟아진다. 코르티솔이 가득한 상태는 달리기 뿐 아니라 몸과 정신의 전반적인 기능을 깎아 먹는다. 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 긍정 호르몬이 가득할 때는 기분도 좋고, 모든 일이 술술 풀릴 것만 같은 희망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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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째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쓰는 사람. 식물 200개와 동거하며 얻은 삶의 철학을 7권의 책으로 썼어요. 식물인문학 기반 웰니스 센터 초록생활연구소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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