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좋은 공간에서 마음에 종을 울리는 전시를 보며 다시 생각했다. 어떤 일에 시간을 쌓을 것인가.
하면 할수록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김창열 작가의 전시를 보며 생각했다. "이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방울을 그리기로 마음먹었을 때를 떠올리며 그가 한 말이다. 그의 물방울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찬찬히 기록하기 위해 마음속에서 발효시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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