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작가님의 일상이 너무 좋아 보인다는 DM이 도착했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NS는 편집된 일상이어도, 그 일상에서 초록과 아름다움을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어쩌면 그 노력은 지속적인 관심 같다. 존경하는 어른과 함께 했던 여행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잠옷을 입고 누웠다가, 호텔 리플릿을 보고 반딧불이를 만나기 위해 다시 옷을 갈아입고 깜깜한 밤 숲 속을 찾아 헤맨 열정이었다. 다른 방을 써서 그 여정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당장 울음보가 터질 듯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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