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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손가락을 들어주었다

by 정재경 식물인문학자 라이프리디자이너

올해부터는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을 늘렸다. 집에서 가까운 곳, 그러니까 건널목만 건너면 되는 곳에 센터가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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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쓰는 사람. 10년간 식물 200개와 동거하며 얻은 생존 원리를 인간 삶에 적용, 식물인문학 기반 라이프 리디자인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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