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황홀, 구독신청 받습니다.

뜨거운 행복의 기록에 함께 전율해 주세요.

by 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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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그러니까 내일 어머니, 아버지가 치앙마이로 오십니다.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타고, 훨훨 날아오시죠.



일흔둘, 일흔다섯. 두 노인은 겁 없이 도전합니다.



아무 도움 없이 비행기 타보기.



알파벳 하나하나가 다 그림 같고, 외계인의 낙서 같은데 출국 카드를 써야 하고


여권 심사를 받아야 하고, 혹 영어로 질문하면 받아쳐야 해요.



저도 안절부절, 곤두서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는 1월 21일까지


거의 한 달을 치앙마이에 머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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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죽습니다.


최고의 순간은 일부러라도 만들어야 해요.


어머니, 아버지, 저.


우리 셋, 최고의 순간을 2020년에 만들어 보려 합니다.


벅찬 기록을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저의 기록이 여러분의 꿈이 되기를 바랍니다.


노부모를 모시고, 치앙마이에서 평생 남을 기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제가 먼저 나서 보겠습니다.



한 달 구독료는 12,000원입니다.


삼십 편 이상의 뜨거운 여행기가 매일 아침 여러분께 배달됩니다.



가족이지만 때론 지치고, 싸울 수도 있겠죠.


그게 어때서요?


우린 한 번뿐인 삶을 명심하고


그 한가운데로 풍덩 빠졌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겠습니다.



자잘한 잡음이 있다 해도


아름다운 선율은 사라지지 않죠.


끝내 울컥한 합주곡이 될 걸 믿어요.



12월 29일까지만 신청받을게요.


입금해 주시고, 댓글로 성함과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지난달 뜨거운 성원 감사드려요.


저를 지지해주시고, 매일매일의 글들에 뜨겁게 반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울음을 터뜨리고, 자신의 기억, 자신의 아픔을 되돌아보게 됐다는 독자의 메일에 저도 설렜어요.


저는 쓸 뿐입니다.


춤꾼이 춤을 추듯이요.


우리 사이에 피어난 불꽃은 우리의 힘입니다.


'우리'에 동참해 주세요.



1월, 매일매일 두근거릴 준비도 해두시고요. 제 이메일로 직접 신청도 가능합니다. modiano99@naver.com



PS 이미 입금해 주신 분들도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발신자 주소록을 만들어야 해서요. 이미 행복한 202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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