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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Feb 19. 2024

파비앙 악플에 사이다 대처, 네티즌들 '빵' 터져...

파비앙 "너네 나라로 돌아가래서 왔다"

파비앙 악플에 사이다 대처, 네티즌들 '빵' 터져... [ 파비앙 SNS ]


축구대표팀 선수 이강인과 주장 손흥민 간의 마찰로 인해 발생한 논란이 파리생제르맹(PSG)의 열성 팬이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파비앙은 이강인을 공개적으로 응원해 온 인물로, 최근 이강인과 관련된 논란이 공개되면서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의 갈등이 알려진 후, 파비앙의 SNS 및 유튜브 채널에는 그와 이강인을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비앙은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파비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다(영주권)"라는 글을 게재하며 한국으로 귀국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번 카타르·프랑스 일정은 다사다난했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나름 잘 마무리했다. 일희일비하고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인생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파비앙 악플에 사이다 대처, 네티즌들 '빵' 터져... [ 파비앙 SNS ]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파비앙에게 본국으로 돌아가라는 등의 악플을 남겼지만, 동시에 많은 이들이 그를 응원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파비앙은 이강인과 PSG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을 개설한 바 있으며, 이강인의 팬으로서 그를 지지해왔다. 하지만 이강인이 하극상 논란에 휩싸이자 파비앙도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이에 대해 파비앙은 의연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고, 많은 이들이 그의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파비앙 악플에 사이다 대처, 네티즌들 '빵' 터져... [ MBC ]


이강인 논란은 영국의 대중지 더선에서 보도된 바 있으며, 축구협회도 보도된 내용이 대체로 맞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이강인 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비앙은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모델, 배우로 한국에서 활동 중이며, 과거 프랑스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이력도 있다.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악플 테러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고 의연한 모습으로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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