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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Mar 07. 2024

장항준 감독, 검찰 조사에 대해 해명

장항준 감독, 검찰 조사에 대해 해명 [ 미디어랩시소 ]


장항준 감독이 최근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혀지면서, 연예계와 금융계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장 감독이 2019년까지만 바람픽쳐스의 이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어떠한 지분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고가 인수 의혹과는 무관함을 명확히 했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0년에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시장 가치보다 높은 200억 원에 인수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 검찰은 카카오엔터의 김성수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이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들이 경제적 손해를 끼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장항준 감독과 그의 아내, 김은희 작가는 바람픽쳐스의 이사 및 설립 초기 주주로 활동했으나, 장항준 감독 측은 모든 의혹에서 거리를 두며, 단순히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을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미디어랩시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장항준 감독이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붕어빵' 딸


[ 전지적 참견 시점 / 슈퍼맨이 돌아 왔다 ]


지난해 10월 21일,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딸 윤서 양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윤서 양은 부산국제영화제 뒤풀이에 참석, 부모님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윤서 양은 엄마 김은희 작가와 놀랍도록 닮은 외모와 더불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질문에 "두 분 다 나랑 취향이 다르긴 한데"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한 윤서 양. 이에 김은희 작가는 "진짜 얘랑 나랑 안 맞다"고 너스레를 떨며 진한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윤서 양은 시청자들에게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장한준 감독♥김은희 작가 '별거설' 해명


장항준 감독, 검찰 조사에 대해 해명


윤서 양은 또한 소설을 써서 '청소년 문학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재능 있는 청소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예술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김은희 작가가 작업실을 딸의 학교가 있는 부천으로 옮기면서 생긴 별거설 뒷이야기도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항준 감독은 "저는 집에서 장모님과 살고 있는데 신문에 장항준, 김은희 별거설이라고 떠 어른들이 깜짝 놀랐다"며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장모님이 날 너무 좋아하신다. '우리 예쁘고 사랑스러운 최고의 사위. 항상 힘내요'"라며 가족들 사이의 따뜻한 관계와 유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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