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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Mar 26. 2024

회사원 A, 직원 실수로 커피 1억 5천만 원 쏘게돼

회사원 A, 직원 실수로 커피 1억 5천만 원 쏘게돼 [ 유튜브 채널 '회사원A' 갈무리 ]



127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구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결단을 내렸다. 최근 그는 신제품 관련 설문조사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하면서 기프티콘 비용이 무려 1억 5천만원에 달하게 된 것이다.


당초 100만원 정도로 예상했던 비용이 엄청난 금액으로 불어나자, 회사원A는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구독자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회사원A는 "당장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라 주식 계좌를 털어서라도 기프티콘을 지급하겠다"며 주식 잔고 계좌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그의 계좌에는 무려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산이 있었고, 수익률도 45%에 달했다. 특히 최근 가장 '핫'한 종목으로 꼽히는 엔비디아 주식의 수익률은 무려 347%나 됐다. "엔비디아로 번 돈으로 여러분께 스타벅스 기프티콘 쏜다고 생각하겠다"며 회사원A는 아낌없이 주식을 매도했다.


[ 유튜브 채널 '회사원A' 갈무리 ]


이에 누리꾼들은 "1억 5천만원은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책임감이 대단하다", "신뢰를 지키기 위해 주식까지 파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앞으로 사업이 더 번창하기를 응원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회사원A의 진심어린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받은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원A의 인기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구독자를 향한 그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그가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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