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윤진이 가짜뉴스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법원가를 찾은 이윤진은 "어떻게 얻은 직장인데 이렇게 비하할 수가 있나?"라며 그동안의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퍼진 가짜뉴스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악의적인 기사와 댓글을 게시한 가해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을 변호사와 상담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C 박미선은 과거 남편 이봉원과의 이혼설로 어머니가 우셨던 일화를 공개하며 이윤진의 아픔에 공감했고, 김새롬 역시 "이혼 후에 내 이름 찾아보지 않는다"며 가짜뉴스로 인한 상처를 나누었습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서울의 하루는 길다 #갓생윤진"이라는 글과 함께 파마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갓생'이란 열심히 사는 인생을 뜻하는 신조어로,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둔 이범수(54)와 이윤진(41)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각각 양육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방송에서 이윤진은 아들을 1년째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