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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의연구소 Sep 02. 2021

모두연과 함께 한 여름방학의 기억

아이펠 개발팀 인턴 일지

모두연 아이펠 개발팀 인턴 일지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에 2학년으로 재학 중인 김호준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계속 만들어지는 요즘은 네트워킹과 커뮤니티의 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연에서는 관심분야에 대해 누구나 함께 연구를 할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모두연 백엔드 개발 업무를 진행하며 상생과 공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연의 인공지능 혁신학교인 아이펠(AIFFEL) 개발팀에서 두 달간 했던 일을 정리도 하고 모두연에 지원할 마음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모두연에서의 첫인상


출근 첫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사무실이었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회사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랐죠. 계단식 의자와 거기 위에 올려져 있던 퍼즐 게임들, 우쿨렐레 그리고 '모두연 사용설명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회사 생활이 처음이라 앉지도 못하고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인사해주셨습니다. 첫날 OT시간을 통해 2달간 인턴 업무에 대한 계획과 모두연의 비전에 대해 설명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 업무용 노트북으로 제 인생 첫 맥북도 받게 되었습니다.


우쿨렐레 연주하는 모두팸


모두의연구소에서는 스마트 오피스 근무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재택근무도 가능합니다. 처음엔 재택근무를 하면 배우는 거에 지장이 생길까 봐 우려하였는데 제 착각이었습니다. 실제 강남 캠퍼스와 동일하게 구성된 개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 환경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있으면 언제든 다른 팸분들에게 언제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출근하는 기분이 났습니다. 비대면 상황에서 대면처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고 팸분들의 얼굴을 매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ㅎㅎ


온라인에서 빡빡이?! 모습으로 업무 회의하기


개발팀 업무 경험 


저는 2달간의 인턴 기간 동안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학습 관리 시스템의 백엔드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백엔드 기본구조, 프로세스, 테이블 스키마 등 기본 기능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sub task들을 진행했습니다. 


배워본 언어가 C++이랑 Python, Java 뿐이고 프레임 워크는 다뤄본 적이 없어 많이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논리적인 사고가 간접적으로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테이블 구조와 연결 방식을 익힌 후,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며 백엔드에서의 자료관리, api 호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 개발한 기능에 대해 test하고 문제점들을 찾아 코드를 수정하며 보완하는 업무와 새로 필요한 보조적인 기능들을 위한 테이블 구조 최적화 같은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프론트, 백엔드, 디자인 전문가분들과 가깝게 일하며 정말 팀원분들이 멋있다고 느꼈고 많이 배웠습니다. 짧은 2개월의 시간 동안 백엔드의 역할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팀플에서 내가 가져야 할 의사소통의 방향성 또한 깨달았습니다.


모두연 문화


인턴기간 동안 웃음꽃피자, 유배, 길드라는 다양한 모두연만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웃음꽃피자는 격주에 한 번씩 모여 부서별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인데요. 입사 초기에 웃음꽃피자를 통해 모두팸분들과 보드게임을 한 덕분에 회사에 대한 긴장감과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던 것 같네요. 


모두연 문화 <웃음꽃피자>


모두연에는 평소에 못했던 일에 대해 일주일 동안 집중 업무를 하는 정기 유배라고 불리는 문화가 있습니다. 유배 기간에는 점심때마다 커피 쿠폰을 보내주셔서 기분 좋게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 진행된 온라인 회식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회식 날 예상치 못했던 입사 청문회도 진행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 미래에 대해서 오랜만에 고민하게 됐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킥보드→재테크→청문회로 이어지는 플로우,,,) 유배가 끝난 후 재충전의 시간을 일주일 동안 갖는 모두연 방학 제도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온라인 회식으로 cheers!


끝이 아닌 시작 


학교에서 배운 것을 어떻게 산업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두 분야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배운 게 정말 많은 방학이고 앞으로 열심히 현재를 살아갈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인턴이라고 쉬운 업무를 하지는 않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욱 열심히,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의견을 회의를 통해 조정하고 이 것을 고려하여 코드로 작성하여 시스템 backend 코드에 PullRequest를 넣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고, 성취감이 들었습니다. 개발팀, 모두연과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모두의연구소 아이펠 개발팀

      



Written by 아이펠 개발팀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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