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스윗한 대답. 크지 마오. 아들아!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만약 여러분이 새로 사귄 친구 얘기를 하면 어른들은 결코 중요한 것은 묻지 않는다. 어른들은 여러분에게 "그 애 목소리는 어떠니? 그 애는 무슨 놀이를 좋아하니? 그 친구도 나비를 수집하니?"라고는 절대로 묻는 법이 없다. 대신 "그 애는 몇 살이지? 형제는 몇 명이고? 몸무게는 몇 킬로그램이나 나가니? 아버지 수입은 얼마야?"라고 묻고서는 그걸로 그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왕자(생텍쥐페리/비룡소 p.23)
오늘 바람의 색은 엄마 색이었어.
엄마처럼 포근한 색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