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모호 Dec 19. 2017

고단해

그냥

뭔가 고단해


누구에게 잘보이려고

그러는게 피곤하다..


직장에서도

친구에게도

남자친구에게도

잘보이려 나를 포장하는 일이

갑갑하고

유난히 고단해서..

안그래도 추운데 더 많이 춥고 힘들었다.


몸서리치게 추위에 떨어서

아직도 온 몸이 너덜너덜한 기분이다.


작가의 이전글 내가 충분히 좋은 사람인가에 대한 의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