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회사가 참 싫다

by 모호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다.

웃는 것도 안 웃는 것도

말하는 것도

입는 것도

먹는 것도


나다울 수 있기 어려운 곳이 회사다.

나의 무언가가

누군가에겐 아니꼬울 수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정말 가끔은 짜증이 치민다.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서든

참견하고자하고 깎아내리려 하는

그 심리는 뭘까..?

참 피곤하게 산다.


농담이 듣는 사람도 농담으로 들어야 농담인데

하나부터 백까지 비꼬고 그걸 재밌어하는 걸

들어주기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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