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인지
그 때가 좋아보이는 것은
모든 사진에서 내가 웃고 있기 때문일까
그래 슬플 땐 저장해두지 않기 때문에
모든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엔 좋아보일 뿐
그 땐 또 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고
피곤하고 괴로웠다.
지나고 나서야가 아니라
지났기 때문에 좋아보이는 것들도
있는 것이다.
내가 그 안에서 더이상 괴로워 할 이유가
함께 없어져버렸기 때문이다.
모호한 모호한것들 모호한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