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의 전환

by 모호

난 예민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연애를 하면 남자친구에게

서운한게 많고 늘 잘 삐진다.


그래서 혼자 의심과 부정적인 생각을 일삼다가 헤어짐을 결심한다.


이번에 또 그럴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미래가 안보인다는 것을 핑계로

헤어짐을 결심하려던 찰나에

친구들에게 요즘 연애에 대해 힘들다는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사람의 좋은 점이 자꾸 떠올랐다.

생각할 수록 괜찮은 사람이다.

지금 헤어지면 분명 후회할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내가 소중히 대해야 할 존재라고 여기자

이해심이 넓어졌다.

잘 해줘야지.. 내가 할 수있는 한

많이 잘 해주어야 겠다.


그래서 내가 잘 대해주자

그즉시 날 더욱 사랑해주는 것이 느껴졌다.


아직은 이제 막 한 번 시도해보는 것이라서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그치만 그래도 해볼 생각이다.

다른 사람들이 우린 어려울 것이라고

그래도 난 이 아이를 진심으로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한 그만두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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