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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호 Dec 15. 2018

도무지 모르겠는 건 나의 마음 ? 너의 마음

사랑 받고 싶었는데

막상 사랑을 받으니

그게 떠나갈까봐 두려워하는 나를 발견했다.


언제까지 불안해할래?


자고 난 뒤 변할려나

싶은 조바심이 들었다.


안정감을 찾고 싶다.

난 역시 연애와는

맞지 않는 걸까?


혼자 안정적이 되고 싶어졌다.

작은 불안감도

견디지 못하는 나를

붙잡아줄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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