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어떤 지점에서
꼭 내가 원하는 답을 가진 책을 만나곤 한다.
절박한 순간
눈에 해결책이 들어오는 것인가 보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내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계속 노력할 것이다.
계절이 바뀌는 건
하루 하루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일주일, 이주일, 한 달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확연히 달라져있다.
내가 그렇게 될 것이다.
오늘, 당장 내일 이렇게
보이는 것으로 달라지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내면부터 차근 차근 달라져서
언젠가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