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솔직하기

by 모호

하루종일 생각해봐도

아무래도 난 이게 끝인걸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결국 다시 연락을 하고

고민끝에 만나서 얼굴을 보고 헤어지자고 했다.


이런 내 말에 안된다고 말하면

그걸로 정말 정리하기가 쉬울 것이고,

된다고 하면 얼굴을 보고

직접 말을 하고

힘들어도 그렇게 마무리짓고 헤어지고자 했다.


내일 약속이 있어 안된다고

답이 왔고

그걸로 난 오히려

조금 나아졌다.

이젠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고


끝까지 나의 감정에 솔직하려고

노력했다.


겁쟁이 바보 찌질이

난 용기있었어! 응 끝까지 할데까지 해볼려고 했으니까

이제 괜찮다. 진짜 너를 보내줄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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