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도 잘수 없었다..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과 콧물때문에
눈은 온통 퉁퉁 붓고
숨은 막히고 머리는 애려온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런건가보다..
난 항상 헤어지고나면 연락처와 사진부터
지우고 선물받았던 모든 것
편지 등 그 사람과 관련된 것을
버려버리곤 했다.
그 사람을 하루빨리 잊기위해
내 삶에서 도려내는 것이다.
나에게 녹아있는 그 사람의 기억까지
지워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괴롭고 힘들고 슬프다
그냥 세상이 끝날거처럼 가슴이 아프다..
이런 이별 다신 겪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 아플거 같아서
그래서 그렇게 헤어지질 못했나보다...
정말 차라리 손에 있는 살이
베어나가는 정도의 아픔이라면..
이렇게 잠도 한 숨 못자고 울고만 있진
않을텐데.. 괜찮다고 잘한거라고
스스로를 도닥이는 틈새를 비집고
자꾸 가슴이 찢어진다..
너무너무 너무 너무 아프다...
밤이 싫다.. 빨리 낮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