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척

by 모호

난 이제

괜찮은것처럼


실은 자꾸 생각도 나고

괴롭기도하다.


그냥 안맞아서 헤어진거라고

그런것일 뿐이라고

결론 짓지만


너가했던 모든 말들 행동

날 사랑하던 모습

가슴을 찌르는 기분이 들기도

미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수 많은사람들과 연락하면서

어쩌면 가장 호된 이별을 겪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도 못믿겠고

사랑도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무 기대도 안하게 되었고

만나는 사람들도 곧 헤어질 사람들이라고

보게 되었다.


하나도 안부럽고

아무도 안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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