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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길 Jul 07. 2024

디카건축산문

0-10. 자세히 봐야 한다

낡은 것은 추한 것이 아니다.

세월에 감춰진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먼지에 쌓인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버리는 사회는 아둔한 사회다. 그렇게 없애버린 우리의 과거가 너무 많다. 때로는 새것이 쓰레기 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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