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이 없을 때에야 조건을 따지게 된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만나야 할 이유가 있어야만 만남이 계속될 테니까.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게 된다면,
공원 벤치에 앉아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겨워 시간이 가는 줄 모를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상황이나 조건에서 찾으려 하지 말자.
정말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과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테니까.
안녕하세요. 모자입니다. 브런치에 소소하게 올리던 글이 모여서 책이 나왔습니다. 소개하기 부끄러운 마음이지만, 책이 나오기까지 고생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예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서정적인 그림이 가득한 '방구석 라디오'를 소개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가볍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구석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