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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즈 Jan 26. 2021

마음의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

비는 대지에 생명을 빛나게 하는 하늘의 축복이라.

깊은 밤, 굳은 땅을 때리는 이 영롱하고 신선한 소리가 꼭 내 마음의 창을 두드리는 것만 같다.

얼마만에 들어보는 빗방울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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