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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즈 Jan 28. 2022

깨어짐의 표적들


 그리스도 인에게 중요한 것은 삶은 주도권을 자아가 아닌 말씀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려는 믿음이다. 이 글은 내가 중국에서 1년 간 선교 훈련을 받는 동안 이미 선교사로 수년간 중국에 계셨던 한 분(그 후 중국을 떠나 현재 인도네시아의 선교사로 계신다)의 집 안에서 처음 보았다. 이 글 자체로는 큰 감동이 없었지만, 그 분의 삶 속에 이러한 깨어짐의 표적들을 발견한 것에 커다란 감흥을 얻었던 기억이 난다. 


 즉, 그리스도인의 삶은 말이 아니라 행동과 마음가짐이며, 그로 인해 파생되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 




 <깨어짐의 표적들>

 
*모든 권리를 내려놓는 것.
*기꺼이 통제권을 내려놓는 것.
*감정이나 과거의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만 믿으며 사는 것.
*기꺼이 실패하는 것.
*기꺼이 약해지는 것.
*스스로 완전히 무능하다는 느낌을 갖는 것.
*나의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외적인 혼란 가운데에서도 안식하는 것.
*그리스도가 주는 유익보다 그리스도 그 분 자체를 구하는 것.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것.
*기꺼이 거절당하는 것.
*투명함-기꺼이 나약함을 나누는 것.
*비난 감수-기꺼이 실패를 나누는 것.
*기꺼이 다른 사람의 공로를 인정받게 하는 것.
*진실한 겸손.
*나에게 있어서 가치 없는 자를 가치있게 여기는 것.
*기꺼이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는 것.
*가르침에 순응하는 것.
*기꺼이 오해받는 것.
*기꺼이 다시 깨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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