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주말, 오랜만에 아무것도 안 하고 세 식구가 누워있다.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에서 매우 오랜만에 맡아보는 상쾌한 향기가 난다.
쨍한 햇볕.
솔솔 부는 바람.
나가지 않으면 초조해지는 날씨.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주말의 강박-
맑은 날씨가 마음을 움찔하게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해보련다.
가족에게도 휴식은 필요하니깐.
지금은 육아의 시간- 첫 책 [육아에도 봄이 올까요?]를 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