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상에 눈을 뜨니
새침데기
융통성이 없었던 지난날들은
몹시 답답했었다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면서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고
둥글둥글 해졌다
흐르는 물처럼 쉼 없이 살다 보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