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상에 눈을 뜨니
새침데기
융통성이 없었던 지난날들은
몹시 답답했었다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면서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고
둥글둥글 해졌다
흐르는 물처럼 쉼 없이 살다 보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다
물망초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주로 시, 에세이,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삶을 하나씩 풀어가며 진솔한 글을 써서 독자 여러분께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