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꽃향기 가득한
햇살이 따스한 봄날에
라일락 꽃향기 바람 타고
살며시 코끝에 내려앉아
콧내음 향기로 가득 차
마음까지 설레네
눈앞에 펼쳐진
꽃들의 향연
보랏빛 꽃송이
알록달록 피어난 꽃들로
화사함 가득 찬
거리거리마다
밝게 빛나는 봄날에
휘어져 늘어진 개나리 꽃이
노랗게 담장을 물들인다
물망초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주로 시, 에세이,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삶을 하나씩 풀어가며 진솔한 글을 써서 독자 여러분께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