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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 닥터희봉
Jun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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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주말
오랜만에
일주일을 달렸다.
노트북을 덮고 친구가 빌려준 가벼운 책을 들고 카페로 가니 발걸음이 구름위인 것이다.
가끔은 하나님이 주신 이 모퉁이에서의 여정이
너무나도 수동태라서
갸우뚱 하지만,
피조물인 나는 수동태인 게 맞다는
한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깊이 다가왔다.
눈앞에 벽이 가려 그 뒤의 세상이 보이지 않을 때는
벽을 쳐부수거나 허물지 않아도
내 키가 좀 자라면, 보일 것이란다.
오랜만에 자발적 여행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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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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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 닥터희봉의 브런치입니다. 달려온 만큼 쉬어가야 할 때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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