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지?!
영어가 예전부터 꼭 잘해야 하는 부분이긴 했는데,
요즈음 너무 탁 내 턱밑까지 들어섰다.
영어란 친구야.. 빨리 친해지길 바래..
특히 이제 잘 못하면 일 못하는 사람이 되니,
더더더 신경이 쓰이는 요즘이다.
게다가 내가 못하면 팀이 욕먹는 상황이 되다보니,
이건 그냥 해야 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진작 왜 하지 않았을까?
조금 더 빨리 왜 하지 않았을까?
이런 후회와 한탄을 하면 뭐할까?
그냥 시작해야지 머..
스트레스 받기 전에 그냥 해라 하는 말들이
귀에 맴돌지만.. 참 쉽지 않다.
조금 더 나을 나를 위해
조금 더 편한 회사 업무를 위해
그래.... 그 까짓거 함 해보자.
그런데 그거 알지?
말처럼 쉽지 않단거. 흑~
쉬는날 영어땜에 스트레스 받는 하루.
오늘은 또 어린이 날이구만.
꿈과 희망을 가득 심어 주어야 하는날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