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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5일

나에게 적는 쪽지

by So Harmony 소마필라
04시 30분 눈이 떠졌다.


어제. 오늘. 05시 근처에 계속 눈이 떠졌다. 점점 설레는 건가? 드디어 해외여행을 간다. 그래서 계속 설레는 마음에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고, 대신 잠을 10시에 자게 되었다. 일어나서 브런치 글을 적어 내려가며, 새벽에 더 솔직해지는 나를 느꼈고, 그리고 글이 더 잘 써지는 시간이라는 것을 더 느꼈다.


칸쿤 여행 준비는 이제 거의 100%에 가깝게 준비가 끝났다. 오늘 오전에 신속항원검사 음성만 받으면 이제 정말 칸쿤 여행의 시작이다. 팀원들 대신 떠나는 나의 여행이 마음이 무겁지만 즐겁고 신나게 보내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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