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그리고 일 많아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근육을 외우기 시작했다.
오늘까지 합하면 3일째..
시험을 위해 벼락치기로 하는 내 상황이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하루하루 이렇게 매일 일어나서 고요한 아침 속에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왜 이제 알았을까?
항상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나는 속으로 외친다.
'어제 나 일 많이 했잖아. 오늘도 출근해서 또 시달려야 하는데... 좀 쉬어야 해.'
그렇게 하루하루 쌓여온 게으름은 지금 나를 너무 괴롭혔다.
지금부터 늦었지만 매일 아침 다짐하며 일어나자.
"오늘 일어나서 한 한 시간이 내가 상상한 미래와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일 때문에... 일 많아서 피곤한 나를 위해..
난 지금 일어나서 이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오늘도 했다.
내일도 꼭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