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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 Harmony Mar 18. 2023

다시 마시고 싶은 와인 #1  

와인을 잘 모르는 너와 나의 기록 

술은 마실수록 주량이 늘어간다.

그리고 고기는 먹을수록 맛있는 고기를 알아간다. 

와인도 마실수록 나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아가게 되더라. 


#와인 #기록 


남편과 한 잔 하는 날들이 쌓이면서, 

와인 구매를 위해 

#와인떼루아 방문할 때, 사고 싶은 와인도 점점 늘어갔다. 


너무 많은 와인들 속에서 우리의 입에 맞는 와인을 찾기란.. 너무 힘들다. 

그래서 조금씩 생각나는 와인을 촬영하고 기록하기로 하였다. 

언제까지.. 술을 마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ㅋㄷㅋㄷ)


오늘은 나중에 또 구매한다고 하면 

바로 카트에 담을 레드 와인 몇 종을 적어본다. 


나는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다 좋아하는데, 

남편은 레드와인만 마신다. 


라피스 루나 와인은 어느 레스토랑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너무 부드럽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 다시 구매했다. 

그런데, 역시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걸까? 그때 맛보다 약간 덜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리틀 자이언트와 라피스 루나 와인은 비슷한 느낌으로 적당하게 마실 수 있었다. 

솔직히 1+1 하는 고담 와인은 가격대비 괜찮았었다. 

그냥 한 잔 캐쥬얼 하게 마시고 싶을때, (항상 그렇지 아니한가?!!) 딱 열기 좋았던 와인. 


이번 와인 구매는 성공적인.. 

브레드 & 버터는 몇 병 집에 쌓아두고 싶다. 

무똥 까데는 여행가서 열었는데, 와인잔이 별로여서 그런가? 그냥 무난한 정도. 

그래도 이번 와인 구매는 만족한다. 


왼쪽 1+1 와인 1병 15000원 정도 , 라피스 루나는 28000원 , 리틀 자이언트 쉬라는 29000원, 브레드 & 버터 까쇼는 29900원, 무똥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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