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미래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 Harmony 소마필라 Dec 07. 2023

2024년 12월 5일

잘하고 싶은 마음만 앞서는 날들. 

#결단력 


우연히 "돌싱포맨" 출연한 김창옥 교수님의 말을 들었다. 

오늘은 2023년 12월 5일... 

내년에 내가 이 글을 읽을 때 마음은 어떨까? 

정말 궁금하다. 


그분의 말씀은.. 정말 마음 깊숙하게 와닿는다. 


"인생은 해녀의 물질과 같은 것 같아요!  

더 깊이 들어가야 더 큰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죠! 

그만큼 깊은숨을 참아내며, 인내하며 더 깊숙하게 들어가게 되죠~

그런데 어느 순간 산소가 필요한데 더 이상 산소 공급이 되지 않으면 

나의 숨구멍이 막히게 되면 바로 블랙아웃 상태로 들어가게 되죠. 

결국 목숨을 잃게 되는 거죠... 


그런데 그 순간은 언제인지 알기 어렵답니다. 

다들 공감하시죠? 더 큰 결과물이 보이면 그 욕심을 자제하기 힘들어서... 

더 깊숙하게 들어가고 싶어 하고 그 순간 숨을 참기위해  안간힘을 쓰죠.

그러다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살기위해 숨구멍이 필요하듯이 잠시 욕심을 멈추고 나와서 호흡을 해야하죠."


한 순간 보이는 그 큰 결과물에 호흡을 많이 참고 깊이깊이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나의 호흡의 깊이와 참을성을 넘게 될 경우, 위험해질 수 있다. 


그런데 그 순간이 언제인지 깨달을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바로 보이는 그 욕심과 큰 결과물 때문에 더 들어가고 더 깊이 가려고 한다. 


그런데 나의 숨구멍이 조절이 되지 않으면 바로 뇌는 블랙아웃 상태가 된다. 


지금 나의 숨구멍은? 

그리고 지금 나는 너무 깊이 들어왔나? 


생각해 본다. 


*나의 숨구멍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 

>소마틱스

>필라테스

>여행

>맛있는 음식과 술 

>생각없이 영상보기 (여행,먹방) 


*현재 나의 깊이는? 










매거진의 이전글 2024년 11월 15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