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통 추천! 실용적이고 깔끔한 주방 양념통 원하세요?
나의 양념통 선택 5가지 기준!
안녕하세요.
따뜻하고 즐거운 살림을 꿈꾸는 '마미비'에요~
여러분은 양념통 어떻게 보관하고 계시나요?
저는 최근 주방 정리를 시작하면서 7년 된 양념통을 비워냈어요~
그러고 나서 선택한 양념통!
너무 만족스러워서 저의 양념통 선택 기준과 함께 새 양념통을 자세히 소개해 드려 볼게요~
내가 양념통 선택하는 5가지 기준!
1. 난 유리 양념통이 좋아!
7년 동안 사용한 양념통은 플라스틱 양념통이었어요.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오래되면 흠집이 생기고 미생물이나 세균 오염이 쉽게 돼요.
제 양념통 선택 기준의 첫 번째는, 바로 유리 양념통이에요!
그래서 선택한 제품은 '코멧 글라스 오일병'
깨지지만 않으면 유리는 스테인리스처럼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무엇보다 위생적이고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전 그래서 반찬 밀폐용기도 거의 다 유리제품으로 쓰고 있어요.
유리 재질이라 이렇게 먼저 열탕소독해 깨끗이 목욕시켰어요.
속 안까지 뽀득뽀득하게 소독되는 이 기분... 참 좋아요!
2. 양념을 흘리지 않아요!
요리할 때 양념이 세는 것처럼 짜증 나는 상황이 없죠~
제 양념통 선택의 두 번째 조건은, 양념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양념통이에요.
그래서 선택한 이 양념통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굴곡진 실리콘 입구예요!
약간의 굴곡이 있어 양념을 따르고 올릴 때 양념이 다시 안으로 들어가요.
혹시 이렇게 양념이 남아도 한 방울 맺히는데, 바로 양념통 안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이렇게 끊어짐이 확실한 양념통!
네! 바로 제가 원하던 게 이거였어요~
또 뚜껑을 닫으면, 실리콘 주둥이는 뚜껑과 완전히 밀착되어 혹시 양념통이 넘어져도 양념이 새지 않아요.
3. 계량컵이 필요 없는 양념통
양념통 세 번째 조건은 바로 눈금이 있는 것!
이 제품은 표면에 눈금표시가 있어서 몇 ml 스는지 쉽게 알 수 있어서 편해요.
(다만 간장같이 검은 양념은.. 잘 안 보여요...)
저는 저희 집 상부장 높이에 맞게 300ml로 구매했는데, 딱 이 정도 용량이 적당한 것 같아요.
올리브유도 유리병 안에 쏙~
그런데 이 비주얼 무엇?! 꺄~~~~
양념 소분하면서 이렇게 감탄할 줄이야~~~
4. 무조건 세척이 쉬워야죠~
이 양념통은 딱 봐도 세척이 쉬울 것 같잖아요?
입구도 넓은 편이고 원통형이라 세척솔로 위아래로 닦아주면 돼요.
실리콘 주둥이는 이렇게 두꺼운 빨대솔로 닦아주시면 편해요.
가장 복잡하게 세척할 곳은 이 입구 부분인데요~
실리콘은 아래쪽으로 밀어 빼 주시고, 뚜껑 안쪽에 있는 실리콘 링도 분리해서 세척하고 틈 사이도 깨끗이 닦아주세요.
구매평으로 보니 이 부분이 좀 번거롭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양념통이 밀폐력이 있어야 되니 이런 부분은 가벼운 마음으로 세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5. 가성비 좋다면 바로 선택!
이런 유리 양념통(오일병)으로 유명한 게 바로 '시노글라스' 제품이죠.
'코멧'은 쿠팡에서 만든 브랜드인데, 코멧 오일병을 자세히 보니 제조원이 '시노글라스'더라고요~
비슷한 디자인에, 같은 제조원인데 유통업체만 다르니, 비교할 건 딱 하나!
바로 가격이었어요~
제가 양념통 구매할 당시, 코멧 제품이 조금 더 저렴해 바로 결재 버튼을 클릭했답니다!
그리고 이 코멧 글라스 실리콘 오일병은 제가 6개월 전부터 소량 구매해 사용해 보았기에, 이번에 추가 구매할 때는 1도 고민하지 않았어요!
(뭐든 대량으로 한 번에 사지 않는답니다... 소심해서...)
양념 소분 시 참고사항!
제가 양념통 정리하고 촬영할 당시 올리고당도 이 양념통에 넣었는데요,
이제는 올리고당, 물엿 같은 끈적이는 약체 양념은 유리 양념통에 소분하고 있지 않아요.
끈적한 양념은 흘러내리는 속도가 느려 플라스틱 용기를 누르면서 양을 조절하는 게 더 편해요!
참고해 주세요~
양념통의 짝꿍들을 소개합니다!
라벨프린터기와 키친마카, 회전트레이가 있으면 편해요!
소분한 양념통은 라벨기로 라벨링 해주었어요.
제가 사용한 엡손 제품은 무난하게 쓰기 편한 것 같아요.
양념통끼리 라벨 높이 맞추고, 줄 간격 맞추고!
이런 거에 왜 이리 예민한지 ㅋㅋㅋ
키친마카는 저도 너무 편할 듯해서 이번에 구매했어요.
새로운 양념을 넣을 때마다 라벨링 하면 번거롭잖아요?
그래서 키친마카로 병 아래 유통기한을 써줬어요.
그래야 예쁜 양념통의 자태도 유지하면서 유통기한(소비기한)도 확인할 수 있으니깐요~
키친마카는 세제로 지우면 바로 지워지니 편하더라고요.
소분 끝낸 양념통들.. 너무 사랑스럽네요~
양념을 빨리 찾고 쉽게 이용하려면 이런 회전트레이가 필수죠!
이 트레이에 양념통 약 8~9개까지도 들어가더라고요~
저희 집 상부장에 올려놓고 쓰니 너무 편했어요!
요리 자주 하는 남편도 너무 만족해했네요~
액체류 양념은 이렇게 정리했고 가루류는 또 다른 양념통에 정리해 봤는데, 이후에 포스팅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저의 양념통 정리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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