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감기 기운이 있는 남편.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 자가 진단키트를 사서
검사를 했습니다.
다행히 음성이 나왔고
병원에서는 목감기라고 하지만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5만 명이 나오는 지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확진자가 천명이 나온다고
문을 걸어 잠그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코로나에 언제 걸려도
이상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저 가벼운 감기처럼만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의 일기장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기록하고 아이를 통해 나를 돌아 보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