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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동명 Jul 11. 2020

길고양이 관찰기

ㅡ어느 고양이의 사진첩 일생

111. 어떤 어미

짜증스런 표정이 역력하다.

피하는데도 따라오니 짜증은 극에 달하고 만다.

고함을 지르며 달아나는 어미.

&&&

같은 고양이지만 이렇개 다를까?


112. 나도 새가 되고 싶다

거문고의 호기심은 하늘도 찌른다.


&&&

"우리는 어떤 것이 부족하다고 말하면, 그건 우리가 눈을 떠서 주변에 모든 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ㅡㅡㅡ존 디마티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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