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청 카페 - 5월은 최고매출 찍을 수 있는 달

스승의 날 팔이 아파서 울다.

by 짱짱언니 맘스디얼

5월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달

그래서 그런가 선물문의가 너무 많이 들어온다.

특히 5월 15일 스승의 날 기념일은 거의 뭐..


나처럼 정신없는 사람들도 많았다.

행사 3일전에 부랴부랴 주문이 들어온다.

가게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재료도 떨어지고 시간도

모자라서 주문을 받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렇게 수제청과 수제캔커피에 스티커제작을 해서 만드니

반응이 좋을 수 밖에 ㅎㅎ 자화자찬이지만 참 머리잘썼다.


아무튼 가게를 시작한 이후로 최단시간 최고매출이 나왔다.

테이블이 모자라서 몇번을 비우고 채우고 한건지..

수제캔커피 수제청 둘다 미친듯이 팔려나갔다.

픽업에 퀵서비스에 택배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역대급 바쁨으로 인해 아침8시부터 밤12시까지 계속

일하고 나중에는 팔이 아파서 힘이 안난다.

퉁퉁 부은 팔뚝은 이제 남자팔뚝처럼 굵어졌다.

가녀린나였는데 어쩌다가 ㅜㅜ

팔이 넘 아파서 나중에는 파스까지 붙이고 일하고

모든일이 끝난 후 결국에는 병원행.. 아직 나는 멀었나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구 스승님처럼 매일 대량을

혼자서 다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직원이 있어도 이렇게 힘들어하니 문제다 문제


그렇게 아파하며 큰 행사를 무사히 넘긴 지금

이런 기분좋은 후기들을 받으니 힘이 난다!

울산에서 서울카페쇼까지 가서 온갖 커피 시음해보고 수제청 몇달몇일을 연구해보고 최고 맛있는 용량 정한다고 쇼했던 지난일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기도 하고


이렇게 맛으로 인정받는 가게가 되었다는게 행복하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더 연구하고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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