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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롱쇼츠 May 27. 2020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

사이드 프로젝트 100


이 책에는 무려 100개의 실제 행해진 사이드 프로젝트의 사례가 담겨 있습니다. 국내 사례는 아닙니다만,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에 기본 서적으로는 훌륭한 책입니다. 저자인 크리스 길아보는 조직이나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생존하면서 동시에 부자가 되는 법을 전파하는 사업가입니다. 그는 '사이드 허슬 스쿨(Side Hustles School)이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팟캐스트는 한 달에 200만 번 이상 다운로드되고 있죠. 이 책에 담긴 100개의 사례는 팟캐스트에서 다룬 것 중 선별된 케이스입니다.


퇴사 말고, 사이드잡


사이드 프로젝트 100이 해외 사례를 다루고 있다면, 퇴사 말고 사이드잡은 우리나라의 사이드 허슬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사이드잡, 창업, 이직 등 다양한 커리어에 대해 5명의 경험담이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혹은 사이드잡에는 특정 유형이 없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유연하게 커리어를 개발해 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도전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두 번째 명함


이 책은 사이드 프로젝트 100의 저자 크리스 길아보의 또 다른 출간 도서입니다. 새로운 직업을 찾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란 넓게 보면 새로운 나만의 일을 찾는 과정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이직 혹은 창업으로 이어지기도 하지요. 관심사와 특기, 돈과 삶의 균형 등을 우리는 고려해야 합니다. 이 책은 '나의 커리어'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룹니다.


밀레니얼 이코노미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구조는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공대생은 부족하고, 문과생은 남아돕니다. 기술은 부를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흐르게 합니다. 긱 경제가 부상하고, 플랫폼 노동자의 수가 빠르게 증가합니다. 젊은 세대는 부를 축적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부동산은 여전히 기성세대의 전유물입니다. 이 책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진 않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대응해야 할 미래의 모습을 잘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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