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롱쇼츠 Feb 10. 2021

가족의 보험은 내가 지킨다

설입니다. 가족이 모이는 날이지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모이기는 힘들지만, 설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기 좋은 날인 것은 확실합니다.


보험은 금융상품 중 (거의 유일하게) 가족이 중심에 있습니다. 여타 금융상품은 ‘나’의 자산을 어떻게 불려 나갈지에 초점을 둔 반면, 보험의 목적은 위험 관리를 통해 ‘가족’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보험의 가입자와 피보험자는 다양합니다. 자녀를 위해 보험에 가입한 부모, 부모를 위해 보험에 가입한 자녀가 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해 보험을 찾는 손자와 손녀도 있죠.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가 되기 전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보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면 이들의 포트폴리오는 조정되어야 하죠. 중복되거나 과한 보장은 줄이고, 결혼과 출산을 대비한 새로운 보장을 늘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부부는 새롭게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보험에 가입해야 할 수도 있죠. 



보험의 본질은 가족의 행복


보험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볼까요? 우리는 왜 보험에 가입하는 걸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보험 가입 이유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사고로부터 나를 비롯한 가족을 지키는 것’입니다. 특히 ‘내가 보유한 자산’에, ‘나의 경제적 능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가 사고를 당하면 어떻게 하지?”, “내가 암에 걸린다면 우리 가족들은?”과 같은 걱정 따위는 정말로 지우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가족이 무슨 보험에 들었는지 파악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만큼 과도하거나 부족한 보장은 가족의 문제가 됩니다. 더불어 보험은 가입하는 것보다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한 장기 금융상품입니다. 아무리 신경을 쓴다고 해도 잊히기 마련이죠. 특히 가족 간 서로 얽혀 가입된 보험도 마찬가지인데요, 이걸 까먹지 않고, 더 나아가 더 적절한 보험으로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가족보험 서비스로 확인해보자


바로 보맵 가족보험 서비스입니다. 절차는 간단합니다. 먼저 부모님 혹은 배우자에게 문자를 통해 보험 연동 신청을 합니다. 부모님과 배우자가 이를 수락하면 가족이 가입한 보험의 전체적인 그림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가입해주었던 그러나 깜빡 잊고 있었던 보험을 알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또 이 기능을 활용하면 한 달 동안 우리 가족이 보험료를 얼마나 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독립 후 함께 살지 못하는 부모님의 건강과 보험 관리도 챙겨드릴 수도 있죠.


이 가족보험 서비스는 보맵의 핵심 기능인 보장핏팅과 함께 활용하면 최고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보장핏팅은 개인마다 부족한 보장에 맞춰 적절한 보험을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가족 모두가 각각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확인한 뒤 구성원마다 부족한 보장과 필요한 보험을 파악합니다. 그러면 가족 모두를 위한 최적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고민해볼 수 있죠.



가족이 함께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


이번 설에 우리는 만나지 못합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죠. 그러나 만나지 못하더라도 가족의 소중함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느낄 것만 같습니다. 위기는 우리를 더 뭉치게 만드니까요. 만나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애정을 전할 방법은 있습니다. 영상통화를 거세요. 그리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세요. 보맵을 통해 가족보험을 확인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분명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미래가 언제나 장밋빛인 것은 아닙니다. 좋은 일처럼 위기의 순간도 찾아옵니다. 그러나 위기를 대비할 방법은 언제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노력한다면 그 과정이 꼭 힘든 것만은 아닐 겁니다. 가족이 위기에 강해질 수 있도록 이번 설엔 함께 서로의 보험을 확인하고 든든히 챙겨주면 어떨까요?

작가의 이전글 진짜 신경 써야 할 나이는 따로 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