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 사업은 처음이니까#4

[뮤즈 사업 일기] "내 도장을 찍는다"

by 뮤즈


사업하니 좋은 점#4 "내 도장을 찍는다"


금요일 오후 2시, 강남 커피빈에서 영상 제작업체 대표와 미팅을 가졌다. 이야기를 좀 나누다 영상 계약을 했다.


근데?! 그 상황이 너무 어색했다. 회사를 다니며 이미 여러 번의 계약을 체결했고, 두 달 전에도 영상 계약 체결하고 퇴사 했는데..


왜 그럴까.. 생각을 5초 정도 했다.....
아! 계약서에 찍힌 도장이 내 인감이구나?!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바뀐다"


뮤즈의 사업을 쉽게 생각한 부분이 많다. 내가 기자일을 했기에 언론사를 잘 운영할 수 있을 거고, 출판을 했기에 자가출판 서비스(출판사)를 잘 이해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홍보팀 매니저로 일했기에 회사를 잘 홍보할 수 있을 거라고.


아니다. 같은 일을 했지만 상황이 변했다. 달라진 건 계약서 안에 이름. 처음 느낀 무게감에 도장을 찍으려다가 떨어뜨리기도 했다(무지 민망했다;).. 하하하


나와 계약한 대표님은 나보다 훨씬 젊으신 분이었다. 거의 띠동갑 차이.


그럼에도 익숙하게 계약을 진행했고 여유로웠다. 고등학생 때부터 사업을 했다고 한다.


경험의 차이.


생각해보면, 대학교를 마치고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처음 책을 출판했을 때, 공공기관 홍보팀 매니저가 됐을 때, 처음에는 모두 새롭고 어색했다.


하지만 언젠가는 익숙해진다. 이번 여행에 많은 고난과 어려움에 부딪치기를. 사업가로 익숙해질 나를 꿈꾸며 오늘은 여기까지.


(feat: 뮤즈 TV(유튜브)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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