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투자자를 찾아서#1"

이번 생에 사업은 처음이니까

by 뮤즈

사업을 할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좋은 투자자를 만나는 것이다. 뮤즈의 상황과 비슷한 과거 두 기업을 보자. '애플'과 '알리바바'다. 스티브 잡스는 21살 때 이웃집에 살던 5살 형인 워즈니악과 자신의 집 차고에서 애플 컴퓨터를 시작했다. 그는 첫 납품을 계약을 따고 직원을 채용했고 그들은 친구이거나 지인들이었다. 차고에서 애플 컴퓨터를 만들던 중 한 사람이 찾아온다. 마이크 마쿨라다. 그는 미완성된 애플컴퓨터를 보고 25만 달러의 은행 보증을 서준다. 애플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또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1999년, 마윈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 17명과 '알리바바 온라인'이라는 회사를 창업한다. 2000년, 마윈은 베이징을 방문한 손정의를 만난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이었다. "난 반드시 알리바바에 투자를 해야겠소." 6분 정도가 지났을 때 손정의가 한 말이다. 투자를 받은 알리바바는 거침없이 성장했고 지금의 알리바바가 됐다.


애플과 알리바바는 비슷한 사례지만 조금(?) 다르다. 투자를 받을 때는 보통 사업 아이템과 경영자를 본다. (여기서부터는 뇌피셜이다) 애플의 경우는 경영자보다는 애플컴퓨터라는 아이템을, 알리바바의 경우 마윈이라는 경영자를 보고 투자했을 거라 생각한다. 손정의가 과연 알리바바라의 사업계획서를 보고 투자를 했을까? 6분 만에?! 마윈이 갖고 있는 그 무언가를 보았겠지. 난 뮤즈 사업에 대한 확신이 있다. 디테일한 얼음도 "뮤즈 사업은 100% 잘 될 것 같다"라고 했다(합류는 안 했지만 ㅇㅅㅇ) 그렇다면 문제는 하나다. 내가 마윈처럼 누군가에게 그런 걸 줄 수 있을까? 때가 되면 그럴 수 있기를. 뮤즈에게 기도한다.


"데모데이에 참석하다"


오늘은 무중력지대에서 일하다가 쫓겨났다. 대관이 잡혔단다(ㅇㅅㅇ또 갈 거다). 마침, 신청해둔 데모데이가 있어 거길 갔다. 이곳은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 1부는 사업 멘토링, 2부는 데모데이, 3부는 네트워킹 파티다. 1부 멘토링은 안 하거나..(ㅇㅅㅇ) 조용히 했거나.. 한 것 같고, 2부 데모데이부터 대표들이 나와서 발표를 시작했다. 노트북을 무릎 위에 올리며 일을 하면서 틈틈이 발표를 들었다. 다양했다. 피티와 내용은 좋았지만 너무 떨어서 집중이 잘 안되는 사람, 발표만 재밌는 사람, 준비를 미처 못해 피티를 읽는 사람, 정형화된 피티를 하는 사람 등등.. 음.. 물론 나보다는 다 잘하는 분들이다(ㅇㅅㅇ). 그걸 보면서 나는 어떻게 발표를 해야 할까. 고민했다. 그런 순간들이 곧 오지 않겠는가. 발표를 들으면서 주위를 둘러봤다. 그러다 짐을 챙겨 나가기 시작했다. 가기 전 컵에 무료(?) 커피 한잔을 가득 담았다(가난하다 ㅇㅅㅇ). 어디로 가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니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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