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능 날이에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실력대로 잘 보기만을 바랍니다.
“힘내 얘들아!
항상 응원하고 기도한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래도 괜찮어.
샘도 수능 결과가
참 허망했고
고등학교 3년이 원망스러웠지만
결괴적으로는
오히려 좋았어.
세상 일은 내 마음대로 안되지만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
좋은 성적이면
기쁜 마음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성적이면
담담한 마음으로
더 큰 세상에서
더 큰 자기만의
행복을 찾아가길
진심으로 바랄게.“
라고 말해 주고 싶은데
들어주는 아이들이 있을까 싶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모두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