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자!

by 윤리로 인생핥기

오늘은 일요일!

아내는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출근합니다.

힘들겠어요.


출근하는 아내를

데려다주고 돌아와

아이랑 여유 있게 보내다가

아이 점심을 차려줘요.


오늘은

교사회 회의가 있어

아이를 아내 직장에 데려다주고

성당으로 향합니다.


방학임에도

여러 안건이 있어 열심히 회의하고

아이를 데리고 와서 미사 드려요.

주님 세례 축일을 맞아

몸도 마음도 깨끗이 하자는 강론 말씀이

있었어요.

저희 부부는 평소에 씻기 귀찮아하는

아이에게 좀 씻으라고 잔소리하는데요.

오늘 강론에서도 좀 씻으라 하셨다고

아이에게 장난도 쳐봅니다.

저도 새로운 한 해 새롭게 마음먹어야겠어요.


어제 보던 영화가 있는데

다음 편까지 이어지는 영화라

오늘 마지막으로 그 영화까지 봅니다.


아내도 정시 퇴근합니다.

아내도 너무 고생이 많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모두들 고마워요.

이전 10화그녀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