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랑
롯데월드에 왔어요!
아침에 부지런히 일어나
오픈런합니다.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네요.
아이는 오자마자 배고프대서
햄버거 하나 사주고
근처 놀이기구들 탑니다.
아이가 워낙에 무서운걸 못 타서
다크라이드 위주로
즐겨요.
그런데 아이가 영… 컨디션이 안 좋은가 봐요.
(안 좋으면 미리 말해주지…)
입장료가 한두 푼은 아니지만
점심때쯤 미련 없이 나옵니다.
아쉽네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죠!
기념품 사주려는데
별다른 게 없어
근처 장난감 가게로 옵니다.
이왕 왔는데 아쉬운 마음에
이런저런 장난감 잔뜩 사줘요.
집에 와서 아이는 게임하고
저는 또 누워요.
오늘은 무비데이이기도 해서
영화를 또 봐요.
아이는 영화를 봐도 봐도 안 질리나 봐요.
밀려오는 졸음을 참아내며
영화 한 편 뚝딱하고
공부하고 나니
아내가 퇴근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지나가네요.
오늘은 흑백요리사 마지막 회가 있는 날이라
아이를 재우고 아내랑 함께 야식 먹으며 봐요.
아내랑 눈물 찔끔 흘려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
모두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