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화 보고싶다

by mongchi

내일 해나가 벨 누르기 전에

좋은 시를 미리 준비해둬야지

좋은글 읽으면서

맘이 통통통 두르려지고 나면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보고싶다요

이름과 그의 애정템

두단어만 검색어로 넣었는데

떡하니 그의 얼굴이 나왔다

아 깜짝이야


형용사로 담기도 어려운

세상 우직함

세상 섬세 소녀감성

세상 순수함

니 영혼이 통째로 그냥 스무살.


그래서 그냥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만드는 너의힘


네 예언대로

그 언젠가 그리워할 사람으로

남았다


네가 잘되면

내가

이렇게 몇년에 한번 꼴로

그리워하고

응원해서야


내게 고마워해야해 ㅂㅅㅇ

간만에 입에 찰지게 붙는 단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keyword
작가의 이전글세모가 세모다워서 화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