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힘들어도 맨날 이겨냅니다

2025년 상반기 후기�

by 몽질다글

새로운 목표 설정이 필요함을 느껴요 몸이고 정신이고 두둥실 떠있는 것 같아요ㅠ_ㅠ 사실 제가 그토록 바라던 목표는 지난 12월에 달성했어요 그리고 너무 행복해서 새 목표 설정을 잊고 살았는데 지금에야 알았어요 1번 달성한 목표를 유지하는 게 정말 힘든 거라고^_^... 그래 이 정도면 됐다~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나 봐요 본질은 잊고 도파민만 쫓다간 언젠가 무너진다고 깨달아야 했는데 놓쳤습니다 ㅋㅋㅋㅋ


정신이 지치니까 주변 사람들 단점을 견디기 힘든 거예요 종일 짜증 내고 있고 상대는 별생각 없는데 나만 힘들어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니까 뭔가 잘못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자극도 필요하고 쉼도 필요한 순간이 지금이더라고요 내가 그렇게 꼬였을까 하는 생각에 매일 밤을 푹 못 잤어요


며칠 전에 친한 지인이랑 얘기했는데 듣고 보니까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 것만으로도 위로가 됐어요 서로 이야기 주고받고 그것만 했을 뿐인데 마음이 홀가분했어요 이래서 마음 맞는 사람 1~2명씩 곁에 있어야 함을 절실하게 느꼈어요


감정은 밖으로 분산시키고 깨끗해진 상태로 돌아와서 일을 해야 하는데 요새 분산 작업이 잘 안됐어요 번아웃도 겪었고 인간관계를 크게 정리해서 마음에 변화가 크게 있었어요 마치 사춘기마냥^_^ 맨날 힘들어도 맨날 이겨내고 돌아와서 일하고 있었으니까 이번에도 잘 이겨낼 거라고 믿어요 언젠가 이 모든 게 익숙해져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게 저의 크나큰 목표예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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