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외주 후기 : 고통없는 성장은 어디에도 없다

무르익어가는 연말�

by 몽질다글

근 2년간 나 혼자 일을 했기 때문에 혼자 회의하고 정하는 게 당연해졌다.

브랜드 운영을 오래 하다보니까 결정하는 시간도 단축되고,

100% 마음에 드는 게 나올 수 없는 걸 알고,

또 내 마음에 들었다고 해서 그걸 사람들도 좋아해줄 지 미지수인 걸

여태 시행착오로 알게 됐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건데 직접 깨닫는 게 어렵다.


이번에 인생 첫 외주가 들어왔다!

내 굿즈를 보고 외주 연락을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지하철에서 외주 메일보고 눈물이 고일 정도로 행복했다.

여태까지 쌓아온 일이 여태 무의미하지 않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인간은 행복을 느끼기 위해 고통을 느낀다는 말이 강렬하게 남는다.

고통을 수반하지 않는 성장은 없다. 진짜 맞는 말^..^


지금 외주 일은 마무리됐다.

돈이 들어가는 이상 싫은 소리하고 했던 말 또 해야 돼서

작업 당시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이 일을 계기로 다음에는 더 성숙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외주 외에도 내 브랜드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사람 공부도 많이 했다. (뼈있음)

고통을 감내하는 것 뿐이 성장인 것을..!

또 이렇게 성장했다고 믿는다.


예상보다 외주 일이 빨리 끝나서 내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일정 진행하면서 영상 편집 작업도 진행하면 계획대로 내년 2월까지 쭉 될 듯 하다.

힘든 연초를 보냈어서 연말은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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