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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보원 May 15. 2022

INFP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뿔이

결국은 항상 자 스스로에게 향하고 있는.

도덕적이고 엄격한.

평화를 추구하며 적당히 무관심한.

무계획적, 꼬리를 무는 생각, 죄책감의 콜라보.

가식과 진실 그 사이.

세 보이지만 건들기만 해도 눈물이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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