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자기 전에 다짐을 하며
내일은 글을 써야지, 내일은 다시 또 기록해야지 하지만
정말 말 그대로 아이들과의 등원 전쟁을 치르고나면
온 몸에 기운이 쑥 빠져버린다.
게으르지 않게 살아야지 하면서,
내일은 더 부지런해야지 하면서,
결국 나의 시선은 인스타그램으로...
쓰고 있는 블로그도, 원고 작업도,
어쩔 수 없이 계속해서 창작을 해내야하는 상태에서
나의 이야기까지 고민을 하며 글을 써야한다는게
마음에 조금 부담이 되었나보다.
이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닌지
그래서 그렇게 스레드가 인기가 많아진걸까
보고 있으면 하루가 순삭.
블로그, 브런치 보다는 가볍게
편하게 글을 쓰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라서 그런걸까
흩어지는 생각들을 모아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빠르지 않지만 꾸준하게
다시 한 번 습관을 들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