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ies Art Fair 2021
지난 3월 7일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하는 2021 화랑미술제에 다녀왔다. 화랑미술제는 39년간 한국 미술시장과 함께 해왔다고 한다. 107개의 화랑이 참가하여 회화, 조각 등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인데도 관람하러 온 사람들은 많았다. 107개의 갤러리에서 부스를 각자 만들고 미술 작품을 전시하니 작품이 너무 많아 돌아보기만 해도 다리와 허리가 아프고 시간이 꽤 걸렸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갤러리 관계자가 다가와 어떻게 작품을 만들었는지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였다. 작품을 구입하는 사람도 꽤 있는듯하다. 이미 팔린 작품도 꽤 있고, 작품이 좋아서 보고 있으면 화랑 관계자가 작품 가격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림도 유행이 있는지 비슷한 소재를 그린 작품도 꽤 있다. 난 미술을 전공하지도 조예가 깊지도 않지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